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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선교한국 88 참가자 결의문

우리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최우선에 둡니다.
             어떤 민족도 타민족보다 우월할 수 없고, 어떤 정부도 특별히 사랑할 수 없고,
             어떤 국가도 다른 국가보다 귀중히 여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경제를 하나님 나라의 경제보다 앞세우지 않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그의 나라를 먼저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그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우리는    30억 인류가 우리의 구세주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로부터 날마다의 추진력을 얻습니다.
             우리의 생에 있어서의 정열, 소망은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역도 우리에게 작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를 제약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어
             그 일을 할 수 있께 하신다는 것을 믿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주권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신 바 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를 따르는 것이 우리 자신에 대한 완전한 죽음임을 압니다.
             그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모든 것에 대한 희생을 요구함을 압니다.
우리에게 세상적 축복보다 당신의 모든 마지막 지상명령과 바램에 온전히 무릎꿇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우리에게 높은 지위보다 섬길 자리를 주소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기보다 우리 자신을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우리에게 저택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할 근거지를 허락하소서.
             훌륭한 작업보다 우리로 당신 일을 하게 하시고 즐거움 보다는 의의 핍박을,
             만족보다는 희생을 알게 하소서.
             우리로 인해 된 일에 즐거워 하기보다 우리가 일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좋은 보수보다 당신의 의지를 행할 힘을 주소서.
             우리 생의 가장 큰 기쁨은 주를 기쁘시게 하는데 있고 거기에 비할 것이 없음입니다.
우리는    종교를 놀이게 감 삼는 것에 지쳐버렸습니다.
             행함없는 죽은 지식인을 품어내는 성경학교와 수많은 신학교에 지쳤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형식적 기능과 마치 빤지르한 연설처럼 느껴지는 설교로 이루어진,
             그러나 자신 안위 외에 아무런 가치도 없는 교회의 삶에 신물이 납니다. 
             삶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본향으로 인도하실 때까지 묵묵히 견디어가는
             70년 정도의 시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충족을 추구할 시간도 아닙니다.
우리는    자아실현에 급급한 자이기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심령안에 고동칠 것을 추구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기적 권위를 주장하기 보다 모든 인류를 자유케 하기를 갈구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계획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명령을 받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감사함 없는 마음만을 불평합니다.
우리는    핑계거리를 댈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주를 제한함입니다.
우리는    우리 소득의 1/10을 하나님께서 드리기 보다 전부를 드립니다.
우리는    하루 8시간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전 시간이 주의 것입니다. 그의 시종입니다.
우리는    금욕주의자들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에게 이별을 고할 때 울부짖고 아파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주로 영접치 못하고
             영원속으로 파묻혀 버린 사람들을 인하여 더욱 슬퍼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훌륭한 직위를 얻지 못했다 하여 낙오자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택한 바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냉소하지 않습니다.
             비록 세상에는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해답을 가지신 분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비관하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가 상하는 일이 있어도 예수께서 우리의 치유자가 되심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환멸을 느끼지도 않습니다.
             비록 우리는 끊임없이 죄속에 있으나 그리스도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약점을 강하게 해 주심입니다.
우리는    덧없이 시간을 지엽적 문제들 - 환난이 천년왕국의 전이냐 후냐,
             성령의 은사가 이것이냐, 저것이냐-에 허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부유함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습니다. 가진 것 없음을 부끄러워 하지도 않습니다.
             주님을 섬기려는 우리의 의지나 준비를 논하는 것이 의미없는 일임을 압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논하기 보다 순종하고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 Gordon Aschli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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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노트 안쪽에 붙여 놓았던 복사물.
철 없던 시절... 붙여놓지만 말고 진지하게 읽었더라면 좀 더 치열하게 살 수 있었을까?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은 사실 좁은 길이다.
찾는 이가 적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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